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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 얀센 부스터샷(추가접종) / 모더나 접종 후기

by 날다람이# 202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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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네요. 

요즘 바쁘다 보니 정신이 없었어요ㅜㅜ

 

최근에 얀센 백신 부스터 샷을 접종하고 왔어요. 

 

집 근처 병원에서 접종했는데

자동으로 모더나로 예약이 됐어요. 

 

11월 8일 오전 11시로 예약을 했습니다. 

하필 비가와서 우산 쓰고 우울하게 갔다 왔네요. 

 

병원에 들어가서 접수하고 혈압체크를 했습니다. 

백신 접종전에는

문진표 작성 및 의사 선생님 진료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30분 정도 지나고 백신 접종을 진행했는데요.

기존 용량의 절반만 접종된다고 말씀해주시고

직접 보여주시더라고요. 

저는 왼손잡이라 오른팔에 접종해달라고 했어요. 

 

용량이 적어서 그런지 금방 맞고 나왔어요. 

1차 때랑은 비교도 안되게 금방 맞더라고요.

 

접종 후 15분 지난 후 집에 왔습니다. 

시계 시간이 위로 올라가서 30분 맞춰서 나왔네요 ㅎㅎ 

 

모더나_접종

 

저는 얀센 백신 접종 후에

주사부위 통증 / 머리 어지러움 / 피곤 / 무기력 등

여러 증상이 나와 접종하기 싫었지만

코로나19와 백신 패스를 대비하여 미리 접종했습니다. 

 

1일 차는 역시 1차와 동일하게 무탈하게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역시 2일 차!!

몸이 괜찮으면 출근을 하려고 했지만

아침부터 몸에 힘이 하나도 없어

바로 병가를 신청했습니다. 

 

주사부위 통증 / 열 / 머리 어지러움 / 피곤 / 무기력 / 근육통

한 번에 왔습니다. 

 

바로 타이레놀 2알을 먹고 뒤척이며 겨우겨우 잠들었습니다. 

하루 종일 자다 깨다를 반복하고 저녁 늦게 일어나서 

샤워하고 밥 먹고 추가로

타이레놀 2알을 먹고 잠에 들었습니다. 

 

3일 차는 아주 개운하게 일어났습니다. 

그래도 주사부위는 아직 아프더라고요. 

 

그 외에는 아직 큰 부작용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저는 30대 중반이고 제 글이 많은 도움은 안 되겠지만 

추가 접종하시는 분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얀센1차모더나_추가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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