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따뜻해지는 까페 '동감'

분위기 있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까페를 갔다 왔어요. 

은평구 새절역 근처에 있는 까페

'동감' 

비가 올 때 가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또 저녁에 가면 좋을 듯하네요. 

 

잔잔한 조명에 빗소리를 들으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랄까 ㅎㅎ

 

오셔서 자리에 앉아있으면 메뉴판을 가져다주세요. 

메뉴판은 포스틱에 손으로 적혀 있어요 ㅎㅎ 

뭔가 색다른 까페입니다. 

 

김치, 녹차 아이스크림+딸기 메뉴를 주문했어요. 

처음에 김치가 뭔가 했는데 김+치즈 더라구요. 

 

김+치즈, 녹차아이스크림+딸기

 

김치는 한번 드셔 보셔야 돼요. 

뭐라 설명할 수 없는 처음 먹어보는 맛입니다. 

 

녹차 아이스크림은 위에 올려진 녹차크림? 아래 아이스크림과 섞어 드세요.

그냥 드시면 씁니다.

 

김+치즈, 녹차아이스크림+딸기

 

사장님께서 엄청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세요. 

저렇게 디저트 먹고 뭔가 커피도 궁금해서 커피도 주문!!

 

핸드드립 커피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커피가 좋았습니다. 

사진은 깜박하고 못 찍었네요. 

 

메뉴 하나하나 먹어보고 싶은 분위기 있는 까페입니다. 

들어갈 때 간판을 못 본 것 같은데 참고해주세요.